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인류는 내게서 몇 가지를 배웠고 그걸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. >진정한 철학에서는 행간의 눈물과 울부짖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. 이를 부드득 가는 소리와 다들 죽고 죽이느라 아우성치는 끔찍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그건 철학이 아니다. >인생은 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와 같다.[* Das Leben schwingt, gleich einem Pendel, hin und her, zwischen dem Schmerz und der Langeweile. (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19(전면 개정판), p.426)] >인간의 가혹하고 불쌍한 많은 운명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, 어디에서 왔으며,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점이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298] >불행과 고뇌를 겪을 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위안은 우리보다 더 불행한 자를 바라보는 것이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258] >인생이란 어떻게든 끝마쳐야 하는 힘든 과제와 같다.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"나는 인생을 견뎌 냈다"라는 말은 멋진 표현이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266] >사람들은 자신의 내적 만족이 부족할수록 남들에게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기를 바란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19(전면 개정판), p.442] >독서는 스스로 사고하기의 단순한 대용품에 불과하다. 독서를 하면 남의 생각에 자신의 사고가 끌려다닌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339] >행복을 구체적으로 누릴 능력이 더 이상 없는 사람은 마음을 온통 돈에 바친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433] >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사건들의 진정한 연관성을, 종종 그것들이 일어나는 동안이나 그 직후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한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437] >우리는 오늘이라는 날이 단 한 번뿐이고 두 번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것임을 항시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128] >인간은 헛되이 신들을 만들지만, 신들에게 구걸하고 아부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곤 자신의 의지력이 초래할 수 있는 것만에 불과하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19(전면 개정판), p.444] >인간은 자신의 결점이나 악덕은 깨닫지 못하고 타인의 결점이나 악덕만 알아챈다.[*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『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』 홍성광 옮김, 을유문화사, 2023(개정 증보판), p.173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